사회일반

[알립니다]창간 80주년 기념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동부·북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시·군 산림조합 등과 공동으로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생태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탄소 중립 실천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및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허파'라 불릴 만큼 울창한 숲을 자랑하지만, 지속적인 산림 보호와 확충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강원일보는 강원도를 더욱 푸르게 만들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푸른 숲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월 19일 고성군을 시작으로, 식목일(4월 5일) 전후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각 지역별 일정에 따라 나무 나눠주기 및 나무 심기 활동이 펼쳐지며, 동부지방산림청과 북부지방산림청, 시·군 등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나무 품종을 선정해 준비된 수량만큼 주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푸른 강원을 함께 만들어갈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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