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건환경연구원, 강릉 폐광산 갱내수 하천 오염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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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갱내수 유출로 인해 적화현상이 나타난 강릉시 강동면 임곡천. 강원일보DB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강릉시 군선강, 임곡천, 정동진천을 대상으로 폐광산 갱내수로 인한 하천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지역에서는 영동탄광 등 폐광에서 흘러나온 갱내수와 침출수로 인해 하천 적화 현상, 백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인한 철, 망간, 알루미늄 등 중금속 오염 피해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중금속 오염도, 하천 유량, 어류 생태, 갱내수 정화시설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하천 수질 개선 방안을 강릉시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3년 정선군 지장천, 2024년 태백시 황지천 조사에 이어 올해는 강릉 지역 폐광지역 조사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갱내수로 오염된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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