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올해 고성군에서 개최돌 각종 체육대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역 내 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고성 지역에서는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궁도 등 4가지 종목의 전국 및 도 단위 총 7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8,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고성을 찾을 전망이다.
가장 먼저 막을 올린 종목은 배구다. 지난 9일까지 사흘간 고성종합체육관, 고성생활체육관, 고성고 및 간성초 체육관 등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 및 생활체육 39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전국 유소년축구 169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대회가 개최되며 지역 체육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4월에는 2개의 축구대회가 열린다. 4월 초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축구대회’가 고성종합운동장과 지역 내 보조 경기장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어 4월 말 전국 단위 대회인 ‘제13회 고성금강통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총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도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제10회 고성통일배 강원특별자치도 동호인클럽 축구대회’가 막을 올려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에는 수성정 국궁장에서 ‘제16회 고성군수기 남녀 궁도대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고성금강통일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는 현재 고성군 배드민턴 협회장 자리가 공석인 관계로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고성군체육회 관계자는 “예정된 대회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대회장 준비와 세부 일정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