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중앙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3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졸음쉼터 진입 통제

◇7일 오전 8시 36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부산방향) 진입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연합뉴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7일 오전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부산방향) 진입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여파로 졸음쉼터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불이 난 버스 승객 4명은 같은 노선의 후속 버스에 옮겨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엔진 부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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