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양양 철도 교각 공사현장서 근로자 1명 부상

정선 광산 갱도 내에서 덤프트럭간 추돌 사고
인제 차량 피하던 오토바이 미끄러져 1명 부상
철원 근남면 비닐하우스 불…농자재 일부 소실

◇6일 오전 7시57분께 양양군 양양읍의 한 철도 교각 기초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작업중 부상을 당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7시57분께 양양군 양양읍의 한 철도 교각 기초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작업중 부상을 당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양양의 한 철도 교각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6일 오전 7시57분께 양양군 양양읍의 한 철도 교각 기초공사장 하부작업장에서 작업자 A(53)씨가 뒤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낮 12시5분께 정선군 임계면의 한 석회석 광산 갱도 내에서 덤프트럭이 덤프트럭을 추돌했다. 덤프트럭 운전자 B(66)씨가 양쪽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26분께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는 C(64)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차량을 피하던 중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가 골반에 통증을 호소했다.

철원군 근남면의 한 대파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는 6일 오후 1시56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농자재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전기 배선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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