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5일 오전 5시6분께 양양군 영동고속도로 서양양IC 양양 방향에서 1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42)씨가 타박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낮 12시19분께 원주시 신림면 송계리 솔치터널 인근 도로에서는 B(47)씨가 몰던 캐딜락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경사지 풀 숲으로 떨어졌다. 운전자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밤 11시34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인근 도로에서는 소나타 승용차가 15톤 제설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C(67)씨와 동승자 D(72)씨가 경상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전사고도 있었다. 5일 오전 8시9분께 양구군 동면의 한 주택 공사 현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E(49)씨가 사각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E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