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5 강원건설건축박람회]“강원 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 느껴”

최형선 전 도 건설방재국장 박람회 탄생 공로 감사패
대상이앤씨㈜, ㈜현대파크 우수 참여기업 감사패

◇2025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막식이 5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왼쪽)이 최형선 전 강원자치도건설방재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2025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막식이 5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가운데)이 우수참여기업인 (주)현대파크의 원나리 대표(왼쪽)와 대상이앤씨(주)의 김용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2010년 제1회 강원건설건축박람회를 탄생시킨 공로로 5일 춘천 봄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특별감사패를 수상한 최형선 전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은 “2010년 박람회가 시작된 이후로 박람회 규모가 매년 성장하는 것은 물론 강원 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이 커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전 국장은 “첫 박람회를 준비할 때 업체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며 “참여기업을 비롯해 모든 강원지역 건설업체들이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도내 건설산업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강원건설건축박람회 우수 참여 기업으로 대상이앤씨㈜(대표:김용곤)와 ㈜현대파크(대표:원나리) 등 2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곤 대상이앤씨㈜ 대표는 “대상이앤씨는 1회때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박람회를 통해 제품 및 시공 등을 홍보함으로써 공신력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원나리 ㈜현대파크 대표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자치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하고 막구조물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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