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3·1절 건강달리기]강원지역 기관·단체 3·1절 달리기대회 성공 개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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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적십자사·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지역 봉사단체 대거 참여 안전한 대회 운영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3.1절 106주년 기념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18개 시·군 전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날 춘천 강원일보사 앞에서 열린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강원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3·1절 기념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지난 1일 대회 메인 행사장인 춘천에는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배치됐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출발지점 등에서 밀집된 참가자들의 안전을 관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의 밑거름이 됐다. 춘천경찰서 역시 교통경찰 인력을 투입해 마라톤 코스 주요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교통을 통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강원도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인 3·1절 달리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강원 경찰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부인 윤일숙씨를 포함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춘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결승선에 도착한 시민들에게 완주 메달, 간식 등을 나눠줬다. 봉사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물품보관함도 운영했으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뒷정리까지 맡아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 배부와 함께 물티슈, 핫팩, 방향제, 수세미 등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JCI 춘천청년회의소는 커피, 어묵 등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춘천시자율밤범연합대는 달리기대회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장 곳곳을 순찰했고, 춘천시의용소방연합대원들도 5㎞·10㎞ 코스 곳곳에서 식수 제공 등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김한기 춘천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은 “올해 3·1절 달리기 행사에도 우리 회원들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매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는 3·1절 기념 달리기대회 행사장에서 밀집된 참가자들을 관리하는 등 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했다. 하위윤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춘천지구협의회(회장:김문순) 회원들은 결승선에 도착한 시민들에게 완주 메달, 간식 등을 나눠주는 등 3·1절 기념 달리기대회 성공 개최에 앞장섰다. 하위윤기자

◇춘천시자율밤범연합대 대원들은 달리기 대회 시작 전부터 행사장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을 지켰고 춘천시의용소방연합대원들도 5㎞·10㎞ 코스 곳곳에서 식수 제공 등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하위윤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양희구)와 춘천시체육회(회장:이강균)는 춘천 국제 스케이트장 건립 유치를 기원하며 3·1절 건강달리기 및 단축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동수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센터장:이성진)는 달리기 대회장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지찬기자

◇춘천의용소방대(서무반장:정주영)는 달리기대회에서 교통 통제와 급수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지찬기자

◇JCI 춘천청년회의소(회장:임준호)는 달리기대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어묵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손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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