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 최고의 달리기 축제 ‘개봉 박두’

3월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열려
달리기 스타 황영조·이봉주 춘천 행사장 찾을 예정

106주년 3.1절을 이틀 앞둔 27일 춘천 중앙로 일대에 창간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자치도 육상연맹이 마련한 '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 개최를 알리는 배너현수막이 걸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박승선기자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3월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된다. 춘천 레이스는 이날 오후 1시 강원일보사 앞 행사장에서 10㎞와 5㎞(이상 남녀) 코스로 나눠 출발한다. 10㎞ 참가자들은 구 캠프페이지 사거리를 거쳐 소양2교를 건넌 뒤 GS칼텍스(가람) 앞에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5㎞ 코스의 경우 구 캠프페이지 사거리를 거쳐 춘천대교 끝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각 반환점마다 급수대와 간식이 준비돼 달리기에 지친 참가자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당초 10㎞로 구상됐던 코스는 화단 및 나무 등이 설치돼 10.3㎞로 변경됐다. 러닝 기록 갱신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기록에서 1분30초 가량을 뺴야 정확한 기록 측정이 가능하다.

원주시 참가자들은 영서고 운동장에서 출발해 원주천 수변길을 따라 뛰고 개봉교에서 반환해 영서고로 돌아오며, 강릉시 참가자들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세무서, 3·1기념탑을 거쳐 경포호수산책로를 한바퀴 돈 뒤 돌아온다. 속초시는 영랑호잔디광장, 동해시는 북평 진천둔지, 태백시는 태백시청 광장, 삼척시는 삼척시청 광장 앞, 홍천군은 홍천토리숲 광장, 횡성군은 이번 해 처음음으로 KTX횡성역 앞에서 출발한다. 영월군은 영월스포츠파크, 평창군은 평창군청, 정선군은 정선공설운동장, 철원군은 드르니 주차장, 화천군은 농협군지부 앞, 양구군은 양구종합운동장, 인제군은 인제종합운동장, 고성군은 고성종합운동장, 양양군은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최용수 도 육상연맹 회장은 “3·1절 건강달리기대회는 강원도내 최고의 달리기 축제로, 올해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달리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도교육청, 강원서부보훈지청, 춘천시청, 춘천시의회가 후원하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 강원랜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신한은행, 롯데칠성음료, 소노호텔앤리조트, 휘닉스파크, 강원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라데나 골프클럽, 스포케어가 협찬한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