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의회가 25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송수옥 의원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있어 벌채 후 잔가지가 산불 확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잔가지 처리를 고민해달라”며 “아름다운 정선 만들기 사업 완료 후 읍·면 및 관련 단체와 소통해 협업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왕섭 의원은 “민둥산 억새 생육환경개선 사업의 핵심은 억새 관리와 식재에 있는 만큼 이에 집중해 달라”며 “별어곡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의 경우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전광표 의원은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지불 사업은 임업 경영체 등록 임가가 임업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며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사업에 있어 신동아건설 법정관리가 사업 추진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고민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흥표 의원은 “천년의 숲의 은행나무 사후·관리와 관련해 은행나무가 심겨진 토양 개선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관광과와 협업해 관광상품 활용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