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가 2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부서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도형 의원은 “고려병원의 여성의학과 지원사업과 보건소장 전문과목이 중복돼 사업 실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동일 과목에 대한 이중 지원이 진료의 사각지대에서 정착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가 없어 과목 선정과 대안에 있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현희 의원은 “오랜기간 지역의 전통성과 특색을 살려 운영해 온 장수식당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이 없다”며 “장수식당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신동성 부의장은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의 백신 보급 시 보급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문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접종까지 마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