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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정선군의회 2025년 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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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군의회가 24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전광표 의원은 “현재의 삼탄아트마인은 해외 유물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어, 광산이라는 이미지가 잠식된 느낌이 있다”며, “과거 광산의 흔적과 상징성을 강화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등 더욱 차별화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삼탄광산 아트밸리 종합 발전 추진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전흥표 의원은 “구절리 레일바이크와 벅스랜드는 개장 이후 미흡한 관리와 부족한 콘텐츠 보강으로 선발 주자이면서도 경쟁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면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민둥산 브랜딩 사업으로 페이백, 족욕체험장, 굿즈 판매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족욕체험장의 경우 민둥산 축제 기간과 연계· 영할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라며, “시티투어 버스 운영 노선에 정암사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지역의 영향력 있는 관광콘텐츠인 만큼 노선 확장을 고려하라”고 요구했다.

송수옥 의원은 “ 강원랜드 규제완화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과 관해 2028년 강원랜드 영업장 증설 개장 등 사업 확장에 대비해, 지역사회 주거 문제 해결을 비롯해 더욱 면밀한 대응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조현화 의원은 “민둥산 억새축제 기간이 40일 이상인 만큼, 강원랜드 숙박권 판매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강원랜드와 협의해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라”며 “강원랜드 비카지노 부분 운영 확대에 있어서도 정선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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