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가 이뤄진다.
횡성군은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횡성군광고협회와 읍면불법광고물 정비반 합동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인근에 설치된 광고물 조사를 벌인다. 25일에는 군청 실무진과 군광고협회 합동으로 횡성읍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불법 게시물을 중점 단속한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기회로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군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