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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인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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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김도형·신동성의원

인제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수현의원은 “자동차 경주 세계대회인 WTCR대회 개최를 유치한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과 “몇백만 관광객 방문이란 통계 숫자에 지나치게 강박관념을 가질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 분석되고 활용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도형의원은 “인제스피디움에 군비 25억원이 투입되지만 지역민들이 고용에 대한 불안감에 노출돼 있다”며 “가장 기본적인 고용 창출이 되지 않는다면 예산 투입 문제를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동성부의장은 “진동 폐터널 관광개발 사업에 대해 정상 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시설 보수공사비를 다시 책정한 것은 사전 준비가 미흡한 것”이라며 “이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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