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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정선군의회 2025년 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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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군의회가 20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전흥표 의원은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 사업과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인접한 곳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는 만큼 외관이 너무 차별되거나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입주 자격 및 건축면적 등도 지역 현실에 맞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전광표 의원은 “강원랜드 규제완화 및 관련 프로젝트에 맞춰 정선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며, “군 마케팅에 있어서 대도시 지하철 및 기차 역사 등에서의 전광판 홍보 등 정선군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송수옥 의원은 “청년활동 거점공간 운영에 있어 무상 임대의 경우 입주자의 책임감있는 운영이 부족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상보다는 유상 사용 방식으로 추진하고 향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배왕섭 의원은 “지역 청년 상당수가 강원랜드에서 근무하는 만큼 행복주택 등의 입주 조건이 지역 현실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강원랜드 직원을 비롯한 청년들이 입주가 가능한 청년마을 조성사업도 고민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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