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풍성해진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재성)은 2025년 기획 공연과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관련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 예술로 활기찬 횡성 만들기’의 토대를 마련했다.
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2억 3,700여만원,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1억 300만원,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지원사업 960만원 등 총 3억 4,9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세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에도 1억 7,0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 거점 공간인 풍수원성당에서는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 사업도 추진하면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