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더자람 늘봄센터'에 책 선물이 도착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14일 오후 원주 더자람늘봄센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통해 아동도서 500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과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박길선·하석균·최재민 도의원,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은정 더자람 늘봄센터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황정근 관장은 "새해 첫 국회도서관 차원의 도서 기증식을 원주에서 하게 돼 기쁘다. 책 한 권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어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영글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하 의원은 "지난해 4월 더자람 늘봄센터 개소식에 이어 두번째로 찾았다. 책이 필요하다는 얘기에 국회도서관에 책 선물을 부탁했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의 동량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 동화책을 비롯한 초교생 대상 추천도서 500권으로 구성돼 아동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활용된다.
더자람 늘봄센터는 기업도시 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교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동대와 연계, 민간위탁기관으로 운영되는 원주 최초 학교 밖 늘봄 시설이다. 원주=허남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