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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문화연구소, 시민 작가 전시 '제2회 문화, 일상의 향기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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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 등 후원...3월 13일까지 접수
전시 4월 9~13일 치악예술관 개최

◇한빛문화연구소(회장:강대업)는 18일 강원일보 주최 3·1절 기념 제26회 원주시민건강달리기대회 완주와 원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원주】한빛문화연구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제2회 문화, 일상의 향기전' 작품을 공모한다.

전시는 '원주 시민작가전시회'를 부제로 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한빛문화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일보사, 원주민예총 등이 후원한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 시민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4월 9일 오후 2시다.

일상에서 미술 문화를 즐기는 시민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등 회화와 서예, 공예, 서각, 자수 등 장르에 제한은 없다. 관람객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로 '원주시민이 함께 선정한 시민작가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제출은 웹하드에 아이디 'chulpan', 비밀번호 '5886'으로 로그인한 뒤 '내 웹하드' 목록에서 한빛문화연구소 폴더를 선택하고 '참여 작가방'에 들어가 '작가이름' 폴더를 만들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대업 대표는 "작품 활동을 하거나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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