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4대 영역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횡성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지난해 151명의 아동을 사례 관리해 4대 영역, 35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모두 1,215명의 아동에게 63가지 후원품을 연계 지원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4대 영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부모교육 아카데미 고도화(3월이후 5회), 체계화된 가족캠프(4월 중), 드림가족 한마당축제(12월 중)를 중점 추진한다.
이와함께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연중), 슈퍼비전 네트워크 구축(3월이후 4회), 찾아가는 사례관리(연중), 오늘은 볼링데이(7월 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