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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 본격 시행

【횡성】 올해 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계획 사업을 적극 진행한다.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1차 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선정으로 가정에서 환자별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져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65세 이상 돌봄에 고령 장애인을 포함해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차별화하고, 2024년 5개에 그쳤던 자체 사업을 올해는 안심돌봄 방역 서비스, AI 안부확인 서비스 등 총 10개 사업으로 늘려 대상자를 보다 세밀하게 지원해 나간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은 민선 8기 횡성군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을 통한 복지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군은 2024년 노인 의료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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