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횡성군이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육군제36사단 하헌철 사단장을 비롯한 일행은 4일 횡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대한민국 육군이 지역 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그동안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에 모두 1억 2,800만원을 투입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유공 장병들을 포상하기도 했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방위 핵심인 예비군 훈련의 질을 높이고,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