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IT밸리 31개 기업 소방안전 ‘한마음’

횡성소방서-공근농공단지, 화재없는 겨울 ‘#safe 챌린지 성료

◇(주)지오에코텍 ‘#safe 챌린지’ 참여.

【횡성】 공근농공단지(IT밸리) 입주 기업들이 화재 없는 사업장 운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횡성소방서(서장:박순걸)는 지역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safe 챌린지’에 나서 공근농공단지(관리소장:김현창)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완료했다.

챌린지는 박순걸 서장의 지목을 받아 공근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인 서울F&B(대표:오덕근)를 시작으로 (주)대현이엔씨, (주)횡성푸드 등 31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챌린지는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지역 공장단지 대형 화재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 특수시책이다.

‘#safe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업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업체들은 화재없는 공근농공단지를 위해 전기시설 정기점검, 정기적 소방안전교육, 가연물 근처 화기주의, 지정 장소 흡연 실천, 용접시 불티 주의를 약속했다.

박순걸 서장은 “소방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챌린지에 동참해 공근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지내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