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최대 17㎝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진 강원지역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이 개울가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1분께 영월군 북면에서 A(61)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3m 아래 개울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 장애 증상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6분께 양구군 해안면에서도 B(68)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2m 아래 개울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B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