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태백시가 강릉영동대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강원RISE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생애 전 주기 평생학습 기반 조성,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정주여건 조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강원RISE 사업은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서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도는 올해부터 5년간 총 4,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3월 중 사업 공모를 통해 상반기 내 시행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릉영동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