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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문화·관광도시 영월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따뜻한 겨울 추억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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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사)영월문화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씽씽! 신나는 겨울 썰매 ,신나는 영월의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

【영월】“설 명절 맞아 문화·관광도시 영월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따뜻한 겨울 추억 즐기세요”

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사)영월문화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씽씽! 신나는 겨울 썰매 ,신나는 영월의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겨울 축제에서는 얼음 썰매장 운영(오전 10~오후 4시)을 비롯해 연 만들기 및 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와 군고구마와 군감자,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지상에서 15∼40m(풍속에 따라 조절) 하늘에서 문화·관광 도시 영월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도 탈 수 있으며 마술쇼, 버스킹 공연, 캐릭터 퍼포먼스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영월관광센터 일원에서 군농촌관광협의회가 마련한 빛과 불을 주제로 쥐불놀이와 미디어아트체험, 영히어로즈 스포츠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빛&불꽃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영월읍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球) 모양 전구 등을 설치해 조성한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 연당원에도 소나무와 꽃탑 등 총 17개소에 겨울 조명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주민은 물론 영월 관광객들이 문화 관광 도시에서 멋진 자연 경관과 함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겨울 축제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조성을 통한 야간 관광과 장릉과 청령포, 관광센터 등을 연계한 시내 관광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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