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는 다음달 28일까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사회단체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릴레이 챌린지 첫번째 주자로 지난 20일 황지동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