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삼척해상케이블카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내·외부 시설물을 집중 정비한다.
집중 정비 기간에는 해상케이블카 삭도 시설인 브레이크 및 제어반 점검, 감속기 교체 및 점검, 인버터 점검, 각종 소모 부품 교체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내·외부 관광객 이용 시설물(데크, 화장실, 승강기 등)도 정비한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삭도 시설 정기 점검에 합격해 안정성이 확인됐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 9월 개장해 근덕면 용화~장호간 874m 해상구간을 운행하고 있고, 개장 이후 지난해말까지 2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