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설을 맞아 20일 전통시장을 방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해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방문, 설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설 명절 할인율 상향 및 환급 행사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온누리 상품권 할인 및 환급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 준비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싸고 좋은 물건들로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