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미시령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작품집’이 나왔다.
작품집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인제지부가 지난해 진행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80점이 소개됐다.
이상오씨의 금상작 ‘인제뗏목’을 비롯해 은상작인 이창복씨의 ‘설악폰도’와 김문환씨의 ‘향로봉일출’, 동상작인 박재용씨의 ‘합강정 설경, 이정원씨의 인제문화제, 우제용씨의 성인대 일출 등 미시령힐링가도 9경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축제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책은 관광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문자원을 소개하며 주제별로 작품들을 재구성 해 미시령 힐링가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김장헌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인제지부장은 “이 작품집이 미시령 힐링가도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기여하며, 사진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축사에서 “미시령 힐링가도의 빼어난 절경을 한 장의 사진에 담기 위해 노력해 준 전국의 사진가 여러분과 수상자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서, 미시령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씨알디자인컴 刊. 비매품. 11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