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경찰서(서장:김희빈)는 13일 동횡성농협 회의실에서 코인 투자 사기에 노출된 고객을 보호한 동횡성농협 직원 고수지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고씨는 지난달 20일 농협을 방문해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정기 예금을 해지하려는 50대 남성에게 해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물어 “코인 때문에 해지하려고 한다”는 답을 듣고 사기범죄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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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경찰서(서장:김희빈)는 13일 동횡성농협 회의실에서 코인 투자 사기에 노출된 고객을 보호한 동횡성농협 직원 고수지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고씨는 지난달 20일 농협을 방문해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정기 예금을 해지하려는 50대 남성에게 해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물어 “코인 때문에 해지하려고 한다”는 답을 듣고 사기범죄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