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속보=태백에 처음으로 도입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지난달 6일자 20면 보도)가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차령이 만료된 노후 경유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1대당 9,200만원씩 총 3억6,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했다. 또 올해 7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 확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