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보]오후 9시 기해 춘천 원주 태백 횡성 영월 인제 등 11곳 한파경보

고성·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효

◇강원북부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7일 춘천시 중앙로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겨울옷으로 중무장 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박승선기자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원주 등 강원도 내 11곳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2도,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춘천·원주·태백·횡성·영월·인제·홍천·정선·평창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다.

고성군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경기 북·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 중·북부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4.12.23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