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강원지방변호사회장에 김철수(65·사법연수원 24기)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강원지방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제19대 강원지방변호사회장 후보등록 기간을 운영하고 김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월3일 오전 11시 춘천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가평 출신인 김 회장은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1995년부터 26년간 변호사 활동을 이어왔다. 춘천시태권도협회장, 춘천교도소 교화협의회장, 강원도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춘천지검 형사조정위원장, 대검 검찰수사심의위원, 대한변협 윤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