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올한해 각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며 상을 휩쓸었다.
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중앙 단위 장려상에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전국 15개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소정보 업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에 이어 인구정책 우수 시·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삼척 및 근덕처리장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데 이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3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선정됐고, 우수 학습도시, 수소경제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추수상 수상,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의료급여사례관리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방물가 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15여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교부금 확보에도 성과를 보였다.
박상수 시장은 “각 분야에서 공직자들의 노력이 평가됐고, 결실을 맺게 됐다”며 “2025년에도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국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