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선 약초 전국에 알린다. 전문가 육성 눈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약초와 지역 특산물에 대한 지식 전달 및 홍보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직접 운영키로

【정선】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정선의 약초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30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약초 알림이 전문가 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9명 전원이 한국자격개발원에서 발급하는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월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3회의 이론 교육과 6회의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에서는 약용식물의 올바른 사용법, 효능 및 재배 방법 등을 다뤘다. 실습 과정에서는 더덕과 배를 활용한 발효액 만들기, 생맥산 만들기 등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혔다.

약초 알림이 수료생들은 내년 1월 중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리고 정선 약초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균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양성된 약초 알림이 전문가들이 정선 지역 약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한 약초 알림이 전문가 양성 수료식’이 30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9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한 약초 알림이 전문가 양성 수료식’이 30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9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