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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한국남부발전 급경사지 구간 낙석 위험 요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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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국비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한국남부발전(주)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사고 등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통제했던 상하수도사업소부터 한국남부발전(주) 구간은 다음 달 2일부터 통행을 재개한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당초 이 구간 통행 제한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였지만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경사지 상하 구간을 나눠 동시에 시공을 진행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며 “군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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