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와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김기철 의원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예산 대비 신청량이 적어 상당한 보조금이 반납되는 만큼 예산을 남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했다.
김정미 의원은 “금악웰니스타워 조성사업 등 마을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철우 부의장은 “박수근 미술관 소장품 구입 예산 5억원 명시이월과 관련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월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