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김기철 의원은 “장기임대주택조성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미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집행부 차원에서 향후 대응 계획을 면밀히 세워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철우 부의장은 “하천의 고유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소멸을 막고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하상준설과 꽃섬 상류 성토를 통한 확대 사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돈준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소멸을 막는 요인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