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용갑)는 17일 제4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김용갑 의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것은 일시적 효과만 거둘 뿐”이라며 “마을별 책임제를 두고 교란 식물이 꽃씨를 뿌릴 시기에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열 의원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운영 사업이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자 의원은 “인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며 “일시적 이벤트성 지원보다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검토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숙희 의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양성 과정인 만큼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해 관내 기업과 연계‧취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