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16일 본회의장에서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정과, 농산물유통과, 축산농기계과 등에 대한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창열 의원은 “농어업인의 대의기구인 ‘군농어업회의소’에 전담직원을 보강해 활성화하고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절임배추 오·폐수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시설에 오수처리기 지원을 확대하고 국고보조 설비구축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기 의원은 “‘농어촌민박 공동홍보 마케팅 지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행상품 플랫폼과 연동하고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전기료 절감 방안을 마련해 달라” 고 요구했다.
심현정 의원은 ”‘절임배추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사업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산을 확대하여 수혜 농가 지원확대를 바라며, 지역 배추 사용 행정지도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