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결특위를 실시했다.
조돈준 의원은 “농촌체류형 쉼터를 외국인계절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에 적용하면 군사시설 보호법으로 건축물 신축에 어려움이 있는 해안면 농가 숙소마련에 좋은 시책이 될 수 있는 만큼 관련법이 개정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묵 의원은 “대형농기계 급유탱크 구입지원사업의 수요가 많을 경우 예산 증액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미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사업(지열히트펌프)은 초기비용 및 관리 비용이 높은 만큼 추진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예산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철우 부의장은 “첨단 스마트 농업 단지 시설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예산인 5억원에 대한 관련 근거 조례가 없으므로 조례를 제정한 후 다시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