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는 지난 11일 기초교육관 강당에서 ‘의사소통교육센터 10주년 기념 심비우스 프로그램 시상식 및 간담회: 심비우스 우수북클럽·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심비우스 북클럽’은 대학생의 자발적인 책 읽기 모임을 통해 공생과 협업, 자기주도적 지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무한도전팀(남나현 외 5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북유럽팀(강진하 외 3인)’, ‘독자들의 재탄생팀(박현진 외 4인)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또 재학생들의 명저에 대한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심비우스 독서골든벨’에서는 대상에 김경환(사회복지학과) 학생, 최우수상에 박정빈(사회학과), 심수민(디지털미디어콘텐츠전공) 학생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10주년을 맞은 의사소통교육센터가 앞으로 대학인의 의사소통문화를 열어가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의사소통 교육과정 개발과 핵심역량 프로그램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