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안전교통과, 환경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등 4개 부서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순매 위원은 “버스대기소 교체사업의 경우 도로 경관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이용량을 파악해 군민의 이용량이 많은 버스대기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할 것”을 주문했다.
함용빈 위원은 “제설작업 시 경사지나 좁은 도로에서 주차차량 파손 등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임차장비를 사용하는 용역시행자에 대한 보호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송흥복 위원은 “대마선 사거리는 지난 추석 때만 교통사고가 6건이나 발생할 정도로 교통사고 다발구역”이라며 “신호등 설치 및 도로 확장 공사”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