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의회는 10일 제4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조웅희 부의장은 “공무원 주택을 신축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주거생활 안정과 후생복지 증진 대책을 마련,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은 “관내 관광지의 부진 원인을 파악, 대처 방안을 세워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이업 의원은 “북한강 리버웨이 조성사업의 관광 노선을 살랑골~연꽃단지까지 확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김명진 의원은 “화천산천어축제 시 꽃빛향 찜질체험시설과 연계한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