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10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180초에 진심인 우린 1318’을 부제로 청소년이 스스로 영화제를 기획․표현․실행하며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상상력․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진출해 이날 상영된 작품은 내 친구는 외계인(고한초)를 비롯해 △반배정(부안초) △공포의 술래잡기(북원초) △뉴행(춘당초) △방관자(황둔초) △눈-무엇이든지(방산중) △4월의 꽃말은 중간고사(강원애니고) △REC(김화고) △세상 뒤에서(양양고) △선아(육민관고) 등이다.
이인범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자유로운 주제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