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군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결특위를 진행했다.
김정미 의원은 “행정시설부지 확보 예산이 전년도 대비 감소한지 파악해야 하고 군 유휴부지 매입이 필요할 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선묵 의원은 “댐 건설 영향 연구 예산과 관련해 화천댐 건설로 인한 양구군의 피해에 대해 정확히 연구해 화천보다 적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돈준 의원은 “국세결손이 지속되면서 지자체로의 이전재원이 감소됨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사업 예산의 감액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철우 부의장은 “지방교부세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른 교부세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철 의원은 “이모티콘 배부 등에 대한 관련 예산이 5,700만여원으로 과한 만큼 세부내역에 대한 보고가 필요하며 예산 낭비 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