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3개 팀이 출전해 각각 금, 은, 동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식의 세계화,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요리 경연대회로 올해 전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3개 팀을 구성해 ‘메밀 국수말이 샐러드’, ‘한방식 치킨 롤라드’, ‘도라지 휘낭시에’, ‘삼색 파스타와 떡갈비 스테이크’ 등 강원도의 특산물을 이용한 레시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금상을 받은 김가영(1년) 학생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퓨전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대회 전까지 교수님의 지도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는 올해에만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 NS푸드페스타, 제12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대학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문영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