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회계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김원학 부의장은 “경로당 무료급식 지원사업이 인력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식사 제공을 위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과 영유아 실내 놀이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 보완과 부모 편의시설 확충 등에 관심을 더 기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삼척시 노인인구 비율이 타 시·군보다 높은 만큼,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의 업무실태를 파악해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 수당 지급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김재구 의원은 “신기면 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복지시설 운영 물품 구입시 최대한 지역업체를 이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