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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인제군의회 2024년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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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회는 지난 6일 제268회 군의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김도형 의원은 “모험레포츠 활성화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기존 레포츠 사업들이 소홀히 다뤄지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50~60대 중심의 기성세대 대상 관광상품만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수현 의원은 “호수문화 관광권 공동사업과 관련해 인근 시·군은 풍부한 호수 자원을 활용하고 있지만 인제군은 수자원의 담수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 공동사업비 1억원을 부담하는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지역에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성 부의장은 인북천 물길 테마공원사업이 현재 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당초 계획된 마을 위탁 방식으로의 전환이 마을의 준비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면, 이에 대비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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