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명애)는 6일 문화체육과, 민원토지과, 속초시립박물관 등 3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인교 위원은 “설악국제트레킹페스티벌과 관련해 3천명 정도의 많은 인원 참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통역사 배치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선익 위원은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 사업비가 270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인 만큼 시설 건립 및 운영 주체, 시설 내용과 운영방안, 기대효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 사전에 필요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명길 위원은 “엑스포 잔디광장 공연시설 정비사업 관련해 잔디광장 무대시설과는 별개로 청초호 유원지 내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야외 다목적 콘서트홀 건립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